이미지 확대보기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정으로 시는 계획 단계를 넘어 군사시설 이전과 도시개발을 병행할 수 있는 실행 단계에 본격 진입하게 됐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에 위치한 대규모 탄약시설을 지하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그 부지를 양여받아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첨단 산업·문화·주거 복합 스마트도시로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24일 국방시설본부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번 지정으로 첫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향후 국방시설본부 및 민간 컨소시엄과 협력해 탄약 시설 현대화 및 이전 설계, 착공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이전되는 탄약시설은 AI 기반 ‘K-스마트 탄약고’로 구축돼 안전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며, 양여 부지는 주거·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스마트 도시로 개발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은 안양시의 미래 100년을 여는 박달스마트시티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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