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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카카오톡 ‘주정차 민원서비스’ 채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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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카카오톡 ‘주정차 민원서비스’ 채널 개설

양주시 주정차 민원서비스’ 카카오톡 소통 창구 운영. 자료=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양주시 주정차 민원서비스’ 카카오톡 소통 창구 운영. 자료=양주시
양주시가 주정차 관련 민원 편의를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정차 민원서비스’ 카카오톡 채널을 공식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널 개설은 단순한 불법 주정차 단속과 과태료 부과를 넘어, 시민이 직접 소통하며 주정차 관련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카카오톡을 통해 주정차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 요청이나 민원 신청을 실시간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존의 전화나 방문 방식보다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져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양주시청 주정차 민원서비스’를 입력해 채널을 추가한 뒤, 공지사항과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정차 관련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