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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방문객 안전’ 유관기관 합동 소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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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방문객 안전’ 유관기관 합동 소방 훈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김해서부소방서⋅율하 119안전센터와 협력해 재난 대응체계 점검
지난 2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김해서부소방서⋅율하 119안전센터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김해서부소방서⋅율하 119안전센터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지난 23일 관람대 내외부 지역에서 김해 서부소방서, 율하119안전센터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방문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재난 상황 관리, 현장 대응, 대피 유도, 출입 통제, 방문객 안내 등 실전형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훈련은 자체 대응단계와 합동 대응단계로 구분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신고체계 점검 △관람객 대피유도 및 안전통제 △소방차 진입 및 화재 진압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방문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