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먼저 수원수목원에서는 가을 야간 프로그램 ‘밤빛 정원’이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열리고, 일월·영흥 수목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야간 개장은 화려한 조명 아래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1일에는 △전국 청소년·청년 댄스 경연대회(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 △광교 빛끌림축제(광교역사공원) △2025 런앤썸 수원 페스티벌(서호공원 잔디광장)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2일에는 고색역 수인선상부공원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오늘무해! 페스티벌’이 열리며, 서호공원에서는 동절기 생활체육교실인 ‘아침체조교실’이 운영된다.
또한 역사·문화·생태를 아우르는 ‘수원팔색길 행복걷기’와 거리공연 프로그램인 ‘새빛동행길(새빛 동네가 행복한 길거리 공연)’이 효원공원 등 18개소에서 연중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매일 축제 같은 일상을 즐기고, 언제든 공원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11월 한 달 동안 공원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와 행사가 시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