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임금님표 이천쌀’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Amazon)에 공식 입점해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쌀이 ‘글루텐프리(Gluten-Free)’ 건강식으로 인식되며, 이천쌀은 품질과 브랜드 신뢰도를 앞세워 수출량 확대가 기대된다.
시는 지난 5일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이천쌀 해외수출 기념식’을 열고 성과를 기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김종국 마장농협 조합장 등 주요 인사와 농민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주식회사 이재준 대표도 함께해 미국 시장 진출을 축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민이 안정적으로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100% 계약재배 수매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품질 관리와 유통 체계를 강화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이미 미국 H마트 등 현지 유통망에 진출했으며,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프리미엄 식품시장에서도 판매 중이다. 이번 아마존 입점을 계기로 미국 내 주요 유통 채널 확장이 예상되며, 이천쌀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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