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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서울시의원 “청량리~왕십리 단선 신설에 시가 나서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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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서울시의원 “청량리~왕십리 단선 신설에 시가 나서야” 촉구

지난 20일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0일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 동대문구의 출근난 해소와 동북권 교통 편의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철도 노선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2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20일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수인분당선 청량리행 열차 증편을 위해 청량리~왕십리 구간 단선 신설 사업에 서울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교통실장에게 최근 언론보도를 소개하며,“왕십리와 청량리~왕십리 단선 신설을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크기 때문에 이번에는 꼭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동대문구 주민이 겪는 교통난에 대해 “수인분당선이 청량리까지 연장되었지만 정작 청량리역에는 하루 9번만 정차하고, 출근 첫차는 오전 7시48분 이후 무려 2시간 공백이 있다”며 “시민들은 멀쩡한 수인선을 두고 청량리에서 왕십리까지 다시 경의중앙선을 타고 이동한 뒤 갈아타는 비효율을 감내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청량리역은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ITX 등 각종 노선이 몰려 선로가 이미 포화 상태이며, 이 구조에서는 수인분당선 증편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청량리~왕십리 구간 단선 신설이야말로 출근난 해소와 환승 불편 해결을 위한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동대문구 주민들에게 이 사업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숙원’”이라며 “서울시가 국토부·코레일과 적극 협의해 조속한 사업 추진에 나서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울 동북권 교통의 핵심 관문인 청량리역 기능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라도, 단선 신설과 수인선 증편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서울시가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