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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원도심 저소득 가정 사랑의 연탄’ 나눔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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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원도심 저소득 가정 사랑의 연탄’ 나눔 구슬땀 흘려

겨울 골목길에 퍼진 따뜻한 6,700장 온기
경제청·인천시·입주기업 180여 명 참여해
원도심 15가구 연탄 배달···기업 후원·봉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진행한 ‘2025년 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장면. 사진=인천경제청이미지 확대보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진행한 ‘2025년 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장면. 사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일 오후 미추홀구 햇골길 일대에서 난방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2025년 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청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기부와 함께, IFEZ 입주 기업인 경신전선·캠시스·형지엘리트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을 기탁하며 마련됐다.

더욱 훈훈한 소식은 경제구역 기업들의 참여로 연탄 지원 물량이 늘어나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민관 협력 사례가 됐다.

특히 경신전선과 캠시스는 금전적 후원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에 나서며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경제청과 경신전선, 경신홀딩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머크, 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은행그룹한국사무소, 아이센스, 에이치엘클레무브, 캠시스, 티오케이첨단재료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원도심 15가구에 총 6,700여 장의 연탄을 손수 배달했는데. 좁은 골목을 오르내리며 이어진 봉사 행렬 속 참여자들은 “작은 나눔이 지역에 큰 온기를 전한다는 사실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오영 경신전선 대표는 “IFEZ 구성원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책임을 실천하고자 매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준호 형지엘리트 대표이사(패션그룹형지 부회장)도 “송도국제도시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