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지원 프로그램 확대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의지 밝혀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현안을 점검하고, 돌봄 과정에서 가족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가족 대표들은 '경제적 부담 가중'을 가장 큰 현안으로 꼽았으며 올해 중증정신질환자 진료비 및 약제비 지원 예산(도비 포함)이 전년 대비 약 5600만원 감액되면서, 약 160명분의 지원이 끊기게 된 상황을 전달했다.
이에 박 시장은 "치료 지속을 위해 비용 부담이 장벽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예산 축소가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시 차원에서 보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정신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부족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박 시장은 공공부문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일자리 연계 가능성을 살피고, 단계별 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승원 시장은 "가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겠다"며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지원 사업 및 상담 안내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