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2026학년도 강남서초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장 위촉
언주중 등 과밀 문제 지적, 모듈러 교실 증설 및 분산 배치 촉구
언주중 등 과밀 문제 지적, 모듈러 교실 증설 및 분산 배치 촉구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위원회에서는‘서울특별시 학교군별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 규칙’제2조 제2항(위원장과 위원은 학식과 덕망이 있는 자 중에서 해당 교육장이 임명 또는 위촉한다)에 의거해 김형재 의원을 위원장으로 위촉, 내년도 강남서초 지역 중학교 입학 배정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강남서초 지역 중학교의 경우 총 39교(강남구 24교, 서초구 15교)가 존재하고 있으며, 2026년도 총 배정 학생 수는 9373명, 평균 한 학급당 인원은 약 28.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형재 위원장은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원칙과 관련해 강남·서초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과밀학급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 위원장은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가급적 학급당 인원을 30명 이내로 배정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확보를 위해 거주지 인근의 근거리 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요구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현장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정 교육감은 김형재 의원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 배정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형재 위원장은 “강남서초 지역의 교육 수요가 높은 만큼 배정 결과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공정하고 투명한 추첨 관리는 물론, 단 한 명의 학생도 배정 과정에서 소외되거나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배정 원칙 및 심의 결과는 추후 2026학년도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입학 배정 업무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