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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UMEX 2026 참가로 중동 수출 확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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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UMEX 2026 참가로 중동 수출 확대 시동

무인항공기 설계·제조와 항전 부품 개발 전문 기업 프리뉴가 중동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프리뉴는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해 중동 지역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수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해외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UMEX 2026’ 프리뉴 부스에서 프리뉴 관계자가 글로벌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기술 소개와 사업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프리뉴이미지 확대보기
‘UMEX 2026’ 프리뉴 부스에서 프리뉴 관계자가 글로벌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기술 소개와 사업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프리뉴

프리뉴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MEX 2026(Unmanned Systems Exhibition & Conference)’'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UMEX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무인 시스템과 자율 운용 기술에 특화된 국제 방산·공공 중심 전시회로, 글로벌 방산 기업, 정부, 군,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프리뉴는 항전 시스템과 모듈화 설계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VTOL(수직이착륙) 고정익 드론 △소형 헬기형 드론 △멀티콥터 등 다양한 무인항공기를 직접 설계·제조하고 있으며, DRONEiT HUB 기반의 통합 관제·운용 플랫폼을 통해 All-in-One 무인항공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드론 개발업체 프리뉴가 개발한 장기체공형 수직이착륙 기체 MILVUS T400. 사진=프리뉴이미지 확대보기
드론 개발업체 프리뉴가 개발한 장기체공형 수직이착륙 기체 MILVUS T400. 사진=프리뉴
프리뉴는 이번 UMEX 2026 참가를 통해 중동 무인 항공 시장 진출 및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전시 기간 동안 직접 설계·개발한 주요 무인항공기를 중심으로 정찰·감시, 재난 대응, 시설 점검, 전장 임무 수행 등 다양한 임무 환경에 대응 가능한 운용 역량을 선보인다.

프리뉴가 생산하는 수색과 감시, 근거리 정찰용 멀티콥터 'PANDION Q 650'. 지난해 10월1일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프리뉴 PANDION H 기체가 전시됐다. 사진=프리뉴이미지 확대보기
프리뉴가 생산하는 수색과 감시, 근거리 정찰용 멀티콥터 'PANDION Q 650'. 지난해 10월1일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프리뉴 PANDION H 기체가 전시됐다. 사진=프리뉴

특히 정찰과 타격 임무 수행을 목적으로 한 VTOL 고정익 기반 대형 자율 모선 드론(Mothership)을 중점 소개한다. 해당 기체는 고정익 양측 날개 하부에 소형 멀티콥터 2대를 탑재한 구조로, 임무 환경에 따라 분리·연동 운용함으로써 다양한 작전 환경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무인 항공 플랫폼이다.

프리뉴는 이를 통해 중동 지역의 특수한 운용 환경과 작전 요구에 대응 가능한 맞춤형 무인 항공 시스템을 제안하며 기술 협력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프리뉴는 모잠비크에 국산 재난 드론을 수출하고 카자흐스탄과 무인기 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