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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양윤서, 아시아 퍼시픽 여자 아마골프 첫날 64타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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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양윤서, 아시아 퍼시픽 여자 아마골프 첫날 64타 '돌풍'

-'국대' 박서진, 67타 3위
양윤서. 사진=WAAP조직위이미지 확대보기
양윤서. 사진=WAAP조직위
국가대표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통고2)가 우승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는 WAAP 첫날 신바람을 일으켰다.

12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어퍼 헛의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파72·6362야드)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WAAP) 1라운드.

양윤서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4타로 아리아나 라우(홍콩)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국대' 박서진(서문여고2)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3위를 마크했다.
양윤서는 "전반에는 이 정도 점수를 낼 수 있을지 몰랐다"며 "후반에 짧은 버디 퍼트가 들어가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윤서는 "이틀 동안 이 코스에서 연습 라운드를 했는데, ‘코스를 잘 알아야 좋은 성적이 나온다'고 생각했다"며 "공격적인 것보다는 안정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대' 김규빈(학산여고1)은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국대' 홍수민(천안중앙고부설방통고3) 등과 공동 6위에 랭크됐다.

'국대' 오수민(신성고2)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1위, '국대' 박서진(대전여고부설방통고3)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7위에 머물렀다.

R&A(영국왕실골프협회)와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APGC)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WAAP는 2018년에 창설했고,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아직 한국은 우승이 없다.

우승자는 여자 골프 5대 메이저 대회 중 AIG 여자 오픈,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셰브런 챔피언십의 출전권이 주어진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ISPS HANDA 호주 여자 오픈, 제123회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등에 출전할 수 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