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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절대강자' 셰플러 '벽' 깰까?...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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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절대강자' 셰플러 '벽' 깰까?...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0일 개막

-스포티비 골프&헬스, 20일 오전 6시부터 1라운드 생중계
*김시우-스코티 셰플러-잰더 쇼플리
*로리 매킬로이-토미 플리트우드-콜린 모리카와
*김주형-리키 파울러-맥스 그레이서먼
스코티 셰플러-잰더 쇼플리-김시우(왼쪽부터). 사진=PGA투어이미지 확대보기
스코티 셰플러-잰더 쇼플리-김시우(왼쪽부터). 사진=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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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30·CJ)가 '절대강자' 스코티 셰플러(29·미국), 잰더 쇼플리(32·미국)와 이틀간 샷 대결을 벌인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펠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83야드)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두번째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1926년 창설한 이 대회는 올해로 창설100주년을 맞는다. 리비에라CC도 역시 개장 100주년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400만 달러와 함께 GV80 쿠페 블랙 모델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김시우는 첫날 오전 4시25분에 셰플러, 쇼플리와 티샷을 시작한다.

최대 관심사는 세계랭킹 26위 김시우가 랭킹 1위를 '장기집권'하고 있는 셰플러의 철옹성 같은 벽을 넘을 것인가 하는 것.

올해 들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김시는 아쉽게 지난주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주춤했다.

개막전 소니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오른 김시우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2위, WM 피닉스 오픈 공동 3위에 올랐으나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는 공동 45위에 그쳤다.

김시우는 5개 대회에서 드라이브 평균거리 301.6야드(124위), 최장타 348야드(142위), 페어웨이 안착률 73.57%(5위), 그린적중률 75.83%(15위), 스크램블링 65.52%(46위), 샌드세이브 56.41%(75위), 라운드 당 퍼팅수 28.80개(74위), 평균 타수 69.439타(7위)를 기록하고 있다. WM 피닉스 오픈 2라운드에서 62타가 18홀 최저타 기록이다.
묘하게도 셰플러는 이 대회와 아직 인연이 없다.

2020년 PGA투어에 합류한 셰플러는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마스터스, 디 오픈 등에 이어 올 시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하며 통산 20승을 올렸다.

셰플러는 2024년 7승, 지난해 6승을 올렸지만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에게 3타 차로 져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셰플러는 올 시즌 3개 대회에 출전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 WM 피닉스 오픈 공동 3위,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4위에 들었다.

셰플러는 드라이브 평균거리 313.5야드(34위), 최장타 375야드(23위), 페어웨이 안착률 64.29%(40위), 그린적중률 78.24%(4위), 스크램블링 68.09%(31위), 샌드세이브 60%(47위), 라운드 당 퍼팅수 27.33개(6위), 평균 타수 68.679타(1위)를 기록하고 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4라운드에서 63타가 18홀 최저타 기록이다.

로리 매킬로이-토미 플리트우드-콜린 모리카와(왼쪽부터). 사진=PGA투어이미지 확대보기
로리 매킬로이-토미 플리트우드-콜린 모리카와(왼쪽부터). 사진=PGA투어


김주형은 오전 2시56분에 리키 파울러(미국), 맥스 그레이서먼(미국)과 동반 플레이를 한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오전 2시8분에 랭킹 3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지난주 AT&T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자인 랭킹 5위 콜린 모리카와(미국)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시즌 1승을 올린 45세 '베테랑' 랭킹 4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오전 4시25분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시즌 2승의 크리스 고터럽(미국)과 한조에서 출발한다.

이번 대회 기간에 10번, 14번, 16번, 17번, 18번 홀에서 버디 및 이글을 기록할 경우1000 달러, 홀인원 때는 2만5000 달러를 적립하는 ‘버디 포 굿(Birdies for Good)’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모금된 구호기금은 미국 적십자사(ARC), 로스 앤젤레스 소방국 재단(LAFDF), 제네시스 인스퍼레이션 파운데이션 등의 자선 단체에 전달될 계획이다. 지난해 진행된 ‘버디 포 굿(Birdies for Good)’ 이벤트에서는 약 28만 달러의 구호 기금이 모금되기도 했다.

스포티비 골프&헬스는 20일 오전 6시부터 1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