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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 제5회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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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 제5회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 성료

한경국립대가 인천대·부산대와 공동주관한 장애비장애창업경진대회 5회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경국립대이미지 확대보기
한경국립대가 인천대·부산대와 공동주관한 장애비장애창업경진대회 5회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경국립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김찬기)는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와 공동주관으로 ‘제5회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청년장애인 창업공유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2개 지역대표 국립대학이 공동 주최했다.

교육부, 창업진흥원,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 HUSS 사회구조 컨소시엄이 후원했으며, 44개 협력대학과 신한은행, ㈜카카오, ㈜T머니, 꿈꾸는 사람들 등 기업이 지원에 참여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장애·비장애 대학(원)생이 팀을 이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포용적 창업 모델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대학 재학생 누구나 가능하지만, 5인 1팀 구성 시 장애학생이 반드시 1명 이상 포함돼야 하며 팀장과 발표는 장애학생이 맡도록 했다.

전국 72개 대학에서 총 262명, 29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 팀들은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무장애(Barrier-Free) 서비스, 사회적기업 모델, 친환경·ESG 기반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겸비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상은 이화여대와 국민대 학생으로 구성된 ‘옆바라기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저시력 장애인의 이동과 안전을 지원하는 제품을 개발해 혁신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대상 팀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으며, 향후 창업진흥원 또는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창업지원 사업 참여 시 서류심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찬기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대회는 경쟁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강점으로 연결하는 포용적 혁신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