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명 참석자 축하···원도심 비전·정책 알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허 의원이 출간한 저서 허식과 제물포 르네상스를 중심으로, 그의 정치 여정과 지역 발전 구상을 다시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사에 나선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허 의원을 ‘인천 우파의 맏형’으로 평가했다.
허 의원은 민선 9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으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주요 과제로 삼아왔다. 특히 제물포 일대를 “인천의 뿌리이자 미래 성장의 거점”으로 재정의하며 정책적 비전을 제시해왔다.
이와관련, 출간된 책에는 중구·동구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재정립하는 방안과 도심 내항 재개발, 수변 문화공간 조성, 미래형 교통 인프라 구축 등 도시 재생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담겼다.
이미지 확대보기허식 의원은 이날 출판식 인사의 자리에서 “동구의 봄은 통합으로 찾아왔다”라며, “올해 7월 제물포구로 출범하는 새로운 행정체제의 역사적 전환점의 자리에 서 있다는 자체가 너무 감회가 깊다”라고 강조했다.
황우여 전 부총리는 “나의 친구 허식은 지역과 정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인물로, 인천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높은 평가를 내놨다. 특히 발로 뛰는 정치인으로서 허 의원의 인간적인 면모를 솔직 담백하게 전했다.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허식 의원은 우리 우파의 맏형”이라며 “보수가 어려울 때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관철해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비겁했고, 그렇기에 허식 의원의 존재감은 우파의 본이 됐다”라고 강조했다.
심재돈 동구 당협위원장 역시 같은 동문(선인)으로 인연을 언급하며, 정치를 함께하며 본 허 의원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지역을 사랑하는 그의 정치 활동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야를 떠나 허종식 국회의원과 민경욱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들과 지역 관계자들의 응원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허 의원이 원도심 공동화와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온 점을 평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허식 의원과 지역 발전을 논의하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허 의원이 동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옆에서 직접 지켜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또한 허식 의원과는 의회 활동도 함께 한 의원으로 소통 창구로서의 타의 모범이 됐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허 의원이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며 제물포 르네상스를 중심으로 한 지역 밀착형 정책을 실천해온 점을 평가했다. 이어 “인천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계속해달라”고 당부하며 해당 정책의 중심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윤상현 국회의원 역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인천 정치계의 맏형은 허식 의원”이라며 “늘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허 의원은 행사 마무리 발언에서 “정치는 결국 사람과 지역을 위한 봉사”라며 “원도심의 가치를 되살리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성장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도시 발전을 위한 실천적 비전을 책으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시정 질의를 통해 인천–제주 항로 재개를 촉구하며 해양관광과 물류 활성화의 필요성을 정부와 인천시에 강조하기도 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지역주택조합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에도 주력해 왔다. 동구 지역에서는 ‘선비’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허 의원은 동구 출신으로 송림초·선인중·제물포고를 거쳐 홍익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 취득과 인천대학교 경영학 박사과정 수료 등 학문적 배경도 두루 갖춘 인물이다.
제5대·제9대 인천시의원과 동구의회 의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 행정과 의정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번 출판기념회는 그가 지역에서 쌓아온 정치 여정과 정책 철학을 폭넓게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