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8000원 전기료 절감·탄소중립 실천 효과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4일 시에 따르면 미니태양광 1개소 설치비는 80만~200만원이다. 광주시가 80%의 보조금을 지원해 신청 가구는 제품에 따라 약 16만~40만원 수준의 자부담(20%)만으로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우리 집 발전소'를 가동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태양광 발전이 가능한 광주지역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소유자 또는 관리주체다. 공동주택 거주자는 발코니 난간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사무소 등 관리 주체의 사전 동의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300~1000W 규모의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면 일반 가구 기준 월 평균 약 45㎾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900리터급 양문형 냉장고 1대의 월간 소비량에 해당하며, 매달 약 8000원 상당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또 공동주택 단지에서 10세대 이상이 단체로 신청하거나 기존 설치 세대가 용량을 추가로 확대하는 경우 각각 10만원을 추가 지원해 자부담을 낮췄다.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2026년 광주시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 참여 세대 모집 공고'를 통해 광주시가 선정한 전문 참여(시공)업체 보급 제품과 자부담 금액 등을 확인한 후 업체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미니태양광 전문 시공업체로 선정된 곳은 △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 △㈜세진엔지니어링 등 3곳이다. 설치 후 5년간 무상수리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사후 관리 부담을 줄인다.
손두영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미니태양광은 전기료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에너지 정책"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송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365774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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