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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에너지장관 “전략비축유 방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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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에너지장관 “전략비축유 방출 지지”

주요 7개국(G7) 에너지장관들은 11일(현지시간) 국제 석유시장 불안에 맞서 “전략 비축유 사용을 포함한 선제적 조치 시행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10일 서울시내의 한 주유소 앞.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주요 7개국(G7) 에너지장관들은 11일(현지시간) 국제 석유시장 불안에 맞서 “전략 비축유 사용을 포함한 선제적 조치 시행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10일 서울시내의 한 주유소 앞. 사진=연합뉴스
주요 7개국(G7) 에너지장관들은 11일(현지시간) 국제 석유시장 불안에 맞서 “전략 비축유 사용을 포함한 선제적 조치 시행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화상회의를 한 후 이날 공동 성명을 내 이같이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장관들은 “IEA 회원국들과 협력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며 “G7 회원국들은 이번 논의 과정에서 제시된 권고안을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G7 회원국은 중동 전쟁 여파로 지난 9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하자 당일 긴급 재무장관 화상 회의를, 10일엔 에너지장관 회의를 열었다.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하는 IEA 역시 10일 오후 늦게 긴급 정부 간 회의를 소집해 현재의 공급 안정성과 시장 상황을 평가했다.

IEA는 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 비축유 방출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G7 정상회의 의장국인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에너지 위기 완화 조치를 검토하기 위해 이날 오후 3시 화상으로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