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와 진실 사이… 공사에게 지금은 ‘정상화 시간’
이미지 확대보기최근 인천관광공사의 간부 ‘갑질’ 의혹이 논란을 불러왔다. 이런 가운데 새로 부임한 유지상 사장의 신중함이 조직의 안정을 최우선의 목표로 묵묵히 아우르는 길로 가고 있다. 조직 내부의 분위기는 안정화 추세로 일각에서 드러낸 공격적인 주장과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간부 직원 ‘갑질 논란’은 A 간부가 징계(3개월 감봉)를 받아 일단락됐다. 이는 조직 내부의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상반된 주장의 제기는 정리가 된 것이다.
특히 논란이 된 간부들의 장기 유급휴가 역시 ‘특혜’가 아니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설명되고 있다. 간부 해당 휴가는 과거 피해에 대한 보호 조치다. 갈등 상황에서 당사자 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분리 조치’라는 성격이 강하다.
이는 구성원 간 추가적인 갈등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공공기관에서는 유사한 갈등 상황에서 일정 기간 업무 배제 또는 휴가 조치를 통해 조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사례가 존재한다.
경영진의 대응을 두고 제기되는 ‘무능’ 비판 역시 공사 측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 결이 다른 입장은 조직 내 갈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상황에서 성급한 판단은 오히려 그 조치가 더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그 신중함은 사장 몫이었다.
이에 따라 현재 경영진은 사실관계 확인과 내부 절차 준수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어 겉으로는 ‘결정 지연’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조직 전체의 균형과 공정성을 고려한 불가피한 과정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노동조합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도 공사 내부에서는 다소 다른 시각이 존재한다. 노조가 특정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은 사실이지만, 공식적인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개입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존재하게 된다.
노조 역시 “모든 구성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대응하고 있다”라는 입장은 익히 알려졌다. 또 상급 기관인 인천광역시의 감사 문제 역시 일방적인 ‘방관’으로 보기는 어렵다. 공기업 내부 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감사에 착수할 경우, 자칫 조직의 자율성을 해치는 문제도 있다.
특히 일방적인 질주는 조직 앞날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갈등이 표면화되면 훼손되는 것은 조직의 미래다. 특히 증폭만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유지상 사장의 공사 운영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
공사 안팎에서는 현 상황을 ‘위기’이자 동시에 ‘정비의 기회’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 그동안 수면 아래에 있던 조직 내 문제들이 외부로 드러나면서, 오히려 제도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의 저하가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공사 내부에서는 인사 운영, 갈등 관리 체계, 신고 시스템 등을 전반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조직이 움직이는 속도보다 방향성이 공사의 앞날을 좌우지 할 수가 있다. 유 사장의 심중함은 지금 시점에서 적절하다는 것이다.
지금 인천관광공사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책임 공방이 아니라,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진단과 제도적 보완이다. 외부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되,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흔들리기보다는 원칙과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시시비비’ 휘말려 대응할 일이 아니다. 악의적 판단과 대안을 엄격하게 분리하여 행정 운영에 무게감을 두고 개인을 챙기는 것보다도, 다수의 직원 여론을 수렴하는 리더쉽은 수장에게 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당당해지는 것이다.
한편 조직의 발전은 인천시민들을 위한 삶의 질과 맞물려 있다. 지금은 흔들리는 시간이 아니라, 바로 세우는 시간이다. 조직의 안정을 위해서 묵묵히 일하는 시간이다. 공사는 서로 간 응원과 화합이 조직의 미래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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