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송도 달빛공원 RC스포츠 첫 무선조종 경기장 준공식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송도 달빛공원 RC스포츠 첫 무선조종 경기장 준공식 개최

유정복 인천시장, 새로운 스포츠·레저 명소 될 것
국제대회 규격 가능과 명소 탄생···공공기관 운영
국내 첫 사례 눈길···시민 여가·레저 공간을 확충
지난 28일 송도 달빛공원 RC스포츠 경기장 준공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가운데) 등 지역 인사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인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8일 송도 달빛공원 RC스포츠 경기장 준공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가운데) 등 지역 인사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인천시
지역을 넘어 국제대회 규격을 맞추어 새롭게 탄생한 스포츠·레저 명소인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달빛공원 내 RC스포츠 첫 무선조종 경기장이 지난 28일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이 송도국제도시에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국내 첫 무선조종 자동차(RC카, Radio-Controlled Car) 경기장을 설립하기 위해 앞장 섰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다.

준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시민 및 RC 동호인, 시의원 등 다수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시설을 완비한 준공을 함께 축하하며 경기장 찾은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RC카 조종체험 및 탑승체험, 모의대회 시연 등이 진행됐다. 송도 달빛공원 인근은 날로 새롭게 변신시키고 있는데 시민들이 즐겨 찾는 쉼터로 자리를 잡았다.
경기장은 RC스포츠를 즐기는 시민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는 것이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설명이다.

경기장은 온로드 서킷(포장 경주로)으로 조성됐으며, 국제무선조종자동차경기협회(IFMAR)가 정하는 국제대회 규격을 갖췄다. (IFMAR 국제연맹은 RC카 월드 챔피언십 대회 주관),

2만㎡의 공간에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어린이경기장과 함께 조종대, 관람석 등이 들어섰는데 관람 공간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송도 달빛공원 내 RC스포츠 무선조종 경기장에서 경기를 보고 있는 어린이들과 시민들 모습. 사진=인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송도 달빛공원 내 RC스포츠 무선조종 경기장에서 경기를 보고 있는 어린이들과 시민들 모습. 사진=인천시

인천경제청은 시범 운영 및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 후 오는 '6~7월 경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돼 안전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는 것,

이번 사업은 시민 제안 공약사업(민선8기 시민제안공약-184)으로 추진된, 시민 의견이 반영된 생활밀착형 공원시설 확충 사례로 의미가 커 RC카 인기가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평상시에는 RC카 경기장을 시민 중심의 체험형 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제대회 등 개최 시에는 시설 여건에 맞는 운영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RC스포츠경기장 준공을 계기로 달빛공원을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찾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조성해 더욱 활성화시키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유정복 시장은 “송도 달빛공원 RC스포츠 경기장은 국제 규격의 트랙을 갖춘 만큼 인천의 새로운 스포츠·레저 명소가 될 것”이라고 준공식을 통해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여가 수요를 반영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C스포츠는 무선조종(RC)을 활용한 고속 주행 및 정밀 조작 스포츠로 실제 모터스포츠와 유사한 전략과 기술이 요구된다. 일본, 미국, 유럽 등은 RC스포츠가 생활형 스포츠로 정착됐다.

세계는 국제대회 개최 및 관련 장비 산업과 동호인 문화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에 비해 국내는 아직 초기 단계로, 달빛공원 RC스포츠 경기장 조성을 계기로 대중화가 기대되고 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