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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프리미엄 페이트론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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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프리미엄 페이트론 눈에 띄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17~19일 김해 가야CC
페이트론은 선두의 뒤를 따라 페어웨이를 걸을 수 있다. 사진=브리온컴퍼니이미지 확대보기
페이트론은 선두의 뒤를 따라 페어웨이를 걸을 수 있다. 사진=브리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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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대회에서 넥센과 넥센타이어가 주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 처음 도입한 페이트론(Patron)이 올해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무대는 오는 17일 개막해 사흘간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902야드)에서 열리는 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페이트론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 갤러리를 부르는 특별한 명칭으로 단순한 갤러리 이상을 의미한다.

페이트론의 사전적 의미는 후원자, 홍보대사, 고객 등을 일컫는다.
국내에서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 페이트론 제도를 도입해 대회의 후원자이자 파트너로 승격시켜 운영한다.

올해는 주최측이 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페이트론은 대회에 나선 선수들과 호흡하며 대회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인사이드 더 로프스(Inside the Ropes)'에 참여할 수 있다. 라운드별 선착순 30명에게만 허락되는 이 프로그램은 페이트론이 선수와 함께 페어웨이를 걸으며 경기의 긴장감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관람 서비스다.

또한, 전용 프리미엄 관람 구역이 제공된다.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호쾌한 티샷 관람을 시작으로, 17번 그린에 자리잡은 '넥센타이어테크 오아시스존'에서는 시원한 맥주가 무료로 제공된다. 편안한 좌석에서 선수들의 그린 공략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인 셈이다.
18번 홀 그린 앞에서는 13번째 챔피언의 탄생을 지켜볼 수 있는 ‘그린뷰 페이트론 존’까지 오직 페이트론에게만 최고의 뷰를 제공한다.

추가로 페이트론 티켓 구매 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가 제공된다. 대회 한정판 기념 우산, 모자, 그리고 프리미엄 골프볼인 ‘세인트나인 N PRO X’ 1더즌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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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진검승부를 위해 전장길이도 최대한 늘렸다.

올해 전장은 6902야드로 세팅돼 2024년 6818야드, 지난해 6836야드를 넘어 KLPGA 역대 최장 전장을 자랑한다. 선수들의 폭발적인 비거리와 정교한 코스 매니지먼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무대를 위한 것이다.

상금 규모 역시 전년 대비 1억 원 증액된 총상금 10억 원으로 책정돼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장타의 아이콘’이자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을 비롯해 홍정민(2025 상금왕), 유현조(2025 대상), 이예원, 박현경 등 KLPGA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페이트론 앞에서 화려한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지역 경제와의 상생 모델도 잊지 않고 축제의 장을 만든다. 김해의 향토 음식인 ‘뒷고기’를 테마로 한 먹거리 존을 운영해 페이트론에게 지역의 풍미를 전한다. 또한,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제5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스크린 골프대회를 4월 한 달간 진행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다.

넥센 그룹 관계자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의 진정한 주인공은 선수와 함께 대회를 완성해 나가는 ‘페이트론’ 여러분”이라며 “차별화된 예우와 프리미엄 관람 서비스를 통해 페이트론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골프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정된 인원수인 페이트론을 포함한 대회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