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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3산단 ‘혁신 거점’ 전환 가속…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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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3산단 ‘혁신 거점’ 전환 가속…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현장 점검

노후 산단 재생 핵심 거점으로 삼영초 부지 활용...
혁신지원센터·지식산업센터 등 복합 인프라 조성 추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대구 제3산단 현장방문 모습. 사진=대구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대구 제3산단 현장방문 모습.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가 노후 산업단지로 평가받는 제3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성장 거점’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년 창업과 스타트업 육성, 기업 지원 기능을 집약한 복합 앵커 공간을 구축해 산업단지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15일 북구 제3산단 내 옛 삼영초등학교 부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기업·근로자 지원시설 건립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2015년 폐교된 삼영초 부지를 활용해 노후 산업단지를 도심형 혁신 거점으로 재생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부지에는 제3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제2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그린스타트업 타운, 스마트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기업 지원과 근로자 편의 기능을 동시에 강화하고, 청년 및 스타트업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제조 중심 산업단지에서 벗어나 혁신·창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김정기 권한대행은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옛 삼영초 부지는 청년과 스타트업이 모여드는 제3산단 혁신성장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함께 무엇보다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광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wang2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