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바로 클럽과 볼이다.
프로골퍼에게는 아마추어 골퍼와 달리 기술력이 우선하겠지만 이에 못지 않게 장타력이나 정확한 아이언, 그리고 그린에서 퍼팅도 무시할 수가 없다. 이유는 1~2타 차로 승부가 갈리는 프로 세계에서 자신에게 맞는 장비는 절대적이다.
매킬로이는 올해 들어 클럽을 새롭게 구성하고 게임에 나섰다. 클럽에 대해 대대적인 변화를 준 것이다.
그의 골프백속을 잠시 들야다 보자.
브랜드는 테일러메이드(TaylorMade).
이번 우승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이언이다. 안정적인 탄도 조절과 관용성을 위해 기존의 머슬백(Blades) 아이언 대신 캐비티백(Cavity Back) 모델을 혼용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 신제품인 Qi4D로 로프트는 9.0° 나 8.0° 또는 7.5°로 조절한다. 샤프트는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Fujikura Ventus Black) 6X로 길이는 45 5/8 인치다.
이미지 확대보기드라이버 교체는 Qi4D 모델로 갈아타며 비거리와 안정성을 동시에 잡기위해서다. 장타력은 여전하지만 정확도에서 아직 미지수다.
3번 우드는 테일러메이드 Qi10으로 로프트는 15°다. 샤프트는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 8X.
특이 사항은 신형 Qi4D를 테스트했으나, 본인에게 가장 익숙한 Qi10 모델을 마스터스 등 주요 대회에서 다시 사용 중이다.
5번 우드는 테일러메이드 Qi4D로 18°를 17.5°로 조절했다. 샤프트는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 9X로 연초에 바꿖다.
이미지 확대보기아이언 4번은 테일러메이드 P760이고, 5번부터 9번까지는 P7CB를 사용하지만 대회에 따라 Rors Proto 혼용한다. 샤프트는 프로젝트(Project) X7.0이다.
교체는 올해 1월 두바이 인비테이셔널에서 였다. 커리어 최초로 풀 세트 형태의 캐비티백 아이언을 실전 투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는 이는 롱아이언뿐만 아니라 미들-쇼아이언에서도 더 높은 관용성과 정확한 거리 컨트롤을 원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웨지는 테일러메이드 MG5로 밀드 그라인드 5다. 로프트는 46°도-09SB, 50°-09SB, 54°-11SB, 60°-08LB 혹은 61°로 조정한다. 샤프트는 프로젝트 X6.5.
교체는 지난해 9월 MG5 웨지를 넣자마자 우승해 고정 클럽이 됐다.
이미지 확대보기퍼터는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Spider Tour) X Short Slant로 샤프트 길이는 35 1/8 인치, 스윙웨이트 D5다.
그립은 슈퍼스트로크 제너지 피스톨 투어(SuperStroke Zenergy Pistol Tour)로 2024년부터 투어 챔피언십부터 사용중이다.
볼은 뉴 테일러메이드 TP5로 번호 대신에 'RORS'가 새겨진 커스텀 볼을 사용힌다. 볼은 TP5x의 비거리보다 부드러운 타구감과 쇼트게임 스핀, 낮은 탄도 컨트롤을 선택한 것으로 최근 성적 향상에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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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이렇게 클럽 교체한 매킬로이는 올 시즌 드라이브 평균 거리 319.7야드, 최장타 396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59.13%, 아이언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그린적중률 70.06%, 스크램블링 65.98%, 퍼팅수 홀당 1.722개, 평균타수 69타를 기록하고 있다.
5개 대회에 출전해 마스터스 우승,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공동 2위,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14위, 플레이어스 쳄피언십 공동 46위,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기권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