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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농업·청년·아동 건강 분야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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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농업·청년·아동 건강 분야 지원 확대

여주시청사 전경. 사진=여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여주시청사 전경.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농업 지원과 청년 활동, 아동 건강관리 분야에서 시민 체감형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행정 절차 개선과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 밀착형 복지와 지역 정주 여건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먼저 시는 내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예년보다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농업인들이 영농 초기에 필요한 비료를 보다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유기질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필요한 비료 종류와 공급 시기, 공급 희망 업체 등을 선택해 접수하게 된다.

온라인 신청은 6월 초 진행되며 이후 확인·보완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방문 신청은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신청 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농지 누락 여부를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 프리랜서 및 예술인 청년 명함제작 월간명함 참여 청년 모집 포스터. 자료=여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여주시 프리랜서 및 예술인 청년 명함제작 월간명함 참여 청년 모집 포스터. 자료=여주시

청년 활동 기반을 지원하는 사업도 새롭게 운영된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푸릇’은 지역 청년 프리랜서와 예술인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명함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활동 초기 단계에서 홍보 수단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참여자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활동 분야와 개성을 반영한 명함을 제작받게 되며, 일부는 센터 내 홍보 공간에도 비치될 예정이다.

대상은 여주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 이하 프리랜서·예술인 청년이다. 센터는 명함이 단순 인쇄물이 아니라 지역 안에서 새로운 연결과 활동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2026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포스터. 자료=여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여주시보건소 2026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포스터. 자료=여주시

아동 건강관리 사업도 이어진다. 여주시보건소는 지역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 치과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된다.
대상 학생들은 지정 치과에서 구강검진과 위생관리 교육,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 제거 등 예방 중심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일부 검사에는 파노라마 촬영도 포함된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모바일 앱을 통한 회원가입과 문진표 작성, 구강보건교육 이수 후 협약 치과를 예약해야 한다. 시는 성장기 아동의 구강 건강관리가 평생 치아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예방 중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들이 농업 현장의 효율성과 청년 활동 기반 확대, 아동 건강 증진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