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임희정, 2차 배소현 제압
이미지 확대보기'무서운 10대' 주인공은 '루키' 양효진(대보건설)이다.
14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코스(파72·650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 5000만원) 조별리그 2라운드.
첫날 통산 5승의 임희정(두산건설We've)을 잡은 양효진은 이날 통산 4승의 배소현(메디힐)을 맞아 18번홀에서 2홀 차로 이겨 2승을 올렸다. 이변이 없는한 16강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11번홀까지 1홀 차로 졌던 양효진은 12번홀(파5, 471야드)에서 버디를 잡아 타이를 만든 뒤 18번홀(파5·519야드)에서 버디를 챙겨 역전승했다.
양효진은 7개 대회에 출전해 4개 본선에 올랐지만 KLPGA투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사실 양효진은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다. 지난해 점프투어에서 2승과 드림투어 2위를 했다.
지난해 11월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4타를 쳐 수석 합격했다.
161cm의 양효진은 올 시즌 드라이브 평균거리 239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7.86%, 그린적중률 71.94%, 퍼트수 30개를 기록하고 있다. 신인상 포인트 280점으로 랭킹 5위, 웰컴저축은행 대상포인트 33점으로 랭킹 25위에 올라 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