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 과학기술·창업 네트워크 협력 확대
지역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도 본격 추진
수원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양축으로 한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역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도 본격 추진
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과학기술·창업 네트워크와 협력 관계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도 본격 추진하며 글로벌 산업도시로의 도약 기반 마련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수원경제자유구역 추진과 광교 일대 바이오산업 집적화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해외 혁신 생태계와의 연결고리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지난 29일 열린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을 계기로 미국 실리콘밸리의 과학기술 전문가 네트워크와 글로벌 창업 지원 플랫폼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첨단기술 분야 인재 교류와 연구 협력, 혁신기업 연계 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며, 이를 발판으로 반도체와 바이오, 첨단기술 분야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해외 혁신기업과의 협업 기회도 늘려간다는 시의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기술력은 갖췄지만 해외 마케팅 경험과 자원이 부족한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미지 확대보기선정된 기업에는 전문 제작진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 생산 공정과 연구개발 현장, 주요 제품 등을 촬영하고 기업별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완성된 콘텐츠는 해외 방송망을 통해 세계 각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시는 첨단산업 유치와 기업 성장 지원을 연계하는 전략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혁신기업과 인재를 끌어들이고, 지역 기업에는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과의 연결이 필수적"이라며 "첨단산업 투자 유치와 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동시에 강화해 미래산업 중심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