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과 함께 취업 준비…생활밀착형 지원에 구직 여성들 호응
재취업 꿈꾸는 여성들 발길 이어져… 취업 후 사후관리 확대 기대
재취업 꿈꾸는 여성들 발길 이어져… 취업 후 사후관리 확대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취업 정보를 얻고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존 취업지원기관 방문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육아와 가사, 경력 단절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참여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을 비롯해 면접 준비, 직업 적성검사, 경력 설계 상담 등 취업 전 과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부 참여 기업은 현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실시해 상담부터 채용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실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에는 1,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26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연계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사후관리 체계 보완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상담 이후 실제 취업과 장기 근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참여 기업과 직무 분야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또한 지역별 커뮤니티와 연계한 디지털 정보망을 구축해 구직자들이 채용 정보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상시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향후 과제로 꼽힌다.
대구시 관계자는 “여성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공간에서 보다 편리하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은 6월 한 달 동안 총 4회 운영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이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wang2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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