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이 해외 유력 언론의 주목을 받는가 하면, 기업 현장 지원과 청소년 인재 육성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세계 언론이 주목한 성남시 청년 정책
성남시의 미혼 청년 만남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이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시리즈에 소개되며 다시 한번 국제적 관심을 받았다.
'솔로몬의 선택'은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4차례 행사를 통해 2,320명이 참여했고 579쌍이 인연을 맺었으며, 이 가운데 26쌍이 결혼에 성공했다. 일부 부부는 출산으로까지 이어지며 청년층의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현장으로 향한 성남산업진흥원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취임한 이주연 성남산업진흥원장은 9일 첫 공식 일정으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기후테크지원센터를 찾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원장은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 고도화, 기후테크 산업 육성 현황을 점검하며 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상대원 산업단지와 판교테크노밸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체계 강화를 예고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현재 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콘텐츠, 기후테크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청소년 동아리에서 전국 무대 우승까지
청소년 인재 육성 분야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 소속 마술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최재원 군은 최근 전국 마술 경연대회인 '챌린져스 라이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 군은 동전을 활용한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우승 부상으로 일본 방문 기회도 얻게 됐다.
이번 성과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이 단순 취미를 넘어 전문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성장의 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이처럼 시는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부터 기업 성장 기반 마련, 미래 인재 육성까지 생애주기별 정책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