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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위기·개발 리스크 선제 대응"… 법무법인 YK, '부동산개발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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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위기·개발 리스크 선제 대응"… 법무법인 YK, '부동산개발센터' 개설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법무법인 YK 주사무소에서 열린 ‘부동산개발센터발대식에서 참석 인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인중 파트너변호사(공동센터장), 강경훈 대표변호사, 길병우 고문(공동센터장)  사진=법무법인 YK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법무법인 YK 주사무소에서 열린 ‘부동산개발센터발대식에서 참석 인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인중 파트너변호사(공동센터장), 강경훈 대표변호사, 길병우 고문(공동센터장) 사진=법무법인 YK
최근 고금리 기조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 등으로 부동산 개발사업의 불확실성이 한층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사후 분쟁 해결을 넘어 사업 초기 단계부터 밀착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종합 법률 컨설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대규모 개발사업은 도시계획부터 인허가, 금융, 시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무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분야다. 공공과 민간 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단순한 법률 지식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개발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갈등 조정 능력이 로펌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받는다.

이처럼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도화되는 법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법무법인 YK는 지난 8일 ‘부동산개발센터’를 공식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대규모 개발사업(도시개발, 공모형 PF 등) △블록·필지별 특화사업(공동주택, 지식산업센터 등) △도시정비사업 등 부동산 개발사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컨설팅을 전담한다. 단순 법률 자문을 넘어, 사업계획의 적정성 검토, 공공·민간 협상 대행, PF 자금 조달 자문,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특수목적법인(SPC)·부동산투자회사(REITs) 설립 및 운영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업무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YK는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과 전국망 직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개발·정비사업에도 현장 인근 분사무소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센터는 지난 1일 YK에 새롭게 합류한 김인중 파트너변호사(사법연수원 39기)와 길병우 고문이 공동센터장으로서 함께 이끌게 된다.

김인중 파트너변호사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서 법무실장직을 역임한 부동산 개발 분야 법무 전문가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마곡지구 MICE복합단지, 제3판교 테크노밸리 등 여러 도시개발사업에서 총괄관리자(MP)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약 20년간 현장 실무에서 경험을 쌓았다.

길병우 고문은 1996년 제32회 기술고시에 최연소로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토교통부와 대통령실에서 국토·도시·건설 정책 실무를 담당한 관료 출신이다. 국토부 도시정책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 등을 거치며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주요 국토 균형 발전 과제 추진을 이끌었다.

부동산 개발 및 정비사업의 특성상,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YK는 전국 단위의 직영 분사무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도 현장과 가까운 분사무소가 착수 단계부터 직접 대응해 리스크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인중 센터장은 “부동산 개발사업은 도시계획, 인허가, 금융, 설계, 시공, 분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실무 경험, 그리고 공공과 민간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능력이 필수”라며, “YK 부동산개발센터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고객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최적의 법률 및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