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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쇼' 박은신, KPGA 클래식 첫날 19점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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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쇼' 박은신, KPGA 클래식 첫날 19점 단독 선두

박은신. 사진=KPGA 민수용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박은신. 사진=KPGA 민수용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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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신이 제주에서 '버디쇼'를 펼치며 신바람을 일으켰다.

누적 총상금 6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둔 박상현은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11일 제주 서귀포의 사이프러스 골프 & 리조트 북서코스(파72·7199야드)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 위드 아임비타(총상금 7억원) 1라운드.

박은신은 이날 버디 10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3타를 쳐 19점을 획득해 2위 정재현을 3점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박은신은 3년 7개월만에 우승 시동을 걸었다.

이번 대회는 파는 0점, 버디는 2점, 이글은 5점, 앨버트로스는 8점을 주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모두 -3점으로 처리된다.

2008년 KPGA 투어에 합류한 박은신은 2022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와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했다. 이후 박은신은 우승과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엔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박은신은 "오랜만에 좋은 스코어를 냈다"며 "이글을 하면 5점을 받을 수 있어서 파5 홀에서 적극적으로 공략하려고 했다. 우승 욕심이 나는데, 아직 1라운드이기 때문에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재현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박정훈은 출전 선수 중 가장 많은 2개의 이글을 잡아내며 15점으로 장유빈, 김찬우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달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송민혁은 이글 1개, 버디 5개, 버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1점을 획득해 공동 8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자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에서만 통산 2승을 거둔 배용준은 버디 3개, 보기 3개로 2점을 얻어 공동 76위로 컷 탈락을 걱정하게 됐다.

개인 통산 누적 총상금 59억1179만6335원을 벌어들여 투어 최초 상금 60억원 돌파에 도전하는 박상현은 버디 1개, 보기 3개, -1점에 그쳐 104위로 부진해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박준홍. 사진=KPGA 민수용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박준홍. 사진=KPGA 민수용 포토
▲1라운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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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