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미래산업 조례 20건 제정
마지막 회기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마지막 회기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제11대 후반기 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입법 성과를 남겼다.
15일 도의회에 따르면, 특히 임기 마지막 회기에서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통과시키며 경기도 미래산업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제391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를 마치고 후반기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AI국과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등 약9천억 규모 예·결산 점검
또한 AI국과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등 소관 부서의 약 9천억원 규모 예산과 결산을 점검하며 관련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지원했다.
특히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 인공지능 윤리 기반 조성, 양자펀드 조성 및 운용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전국 최초 조례 20건을 제정하며 지방의회 차원의 선도적 입법 모델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6건은 정책 혁신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위원회의 마지막 회기에서는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성남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전력·용수·도로 등 핵심 산업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하고, 연구개발(R&D)과 기술 보호, 시제품 제작, 전문인력 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지사가 5년 단위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 정책 연속성 확보
또 도지사가 5년 단위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해 정책 연속성을 확보하고, 지역 상생 및 시·군 협력 방안도 계획에 포함하도록 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지원과 협의체 운영 근거도 마련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정책 연구와 현장 중심 의정활동도 이어졌다. 위원회 산하 인공지능 정책 연구회는 전문 연구용역을 수행해 관련 정책자료를 생산했으며, 첨단산업 현장 방문과 해외 정책조사 등을 통해 글로벌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해외 방문을 통해 주요 국가의 AI 혁신 사례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경기도 산업정책과 국제협력 사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경기도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입법과 정책 연구,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며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지원 조례를 비롯한 다양한 성과가 경기도 미래산업 생태계 강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경기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원 조례안은 제391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