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셔틀·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국제무대 잇단 성과로 미래 교통도시 경쟁력 입증
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지난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 전문가, 참여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추진된 미래 교통체계 구축사업으로, 성남형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셔틀과 모빌리티 허브, 차량공유, 전기차, 개인형 이동수단(PM)을 하나의 이동 서비스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2024년 4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총 32억 원을 투입해 중원구 성남동 일원에 △성남형 MaaS 플랫폼 △자율주행 셔틀 2대 △자율주행 라이다(LiDAR) 인프라 △차량공유 서비스 △로봇배달 △개인형 이동수단(PM) 서비스 등을 구축했다.
아울러 미래 모빌리티 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자율주행과 드론, 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 기술을 도시 서비스에 접목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모빌리티 부문 대상과 2025 리브컴 어워즈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3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유엔 지속가능교통(EST) 아시아지역 회의와 7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고위급정치포럼(HLPF) 부대행사에서는 성남시의 지속가능 교통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모델을 대한민국 대표 사례로 소개하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성남시는 2027년 제17차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교통(EST) 고위급 포럼 개최도시로도 선정됐다. 시는 성남형 자율주행·모빌리티 서비스 모델과 지속가능 교통정책을 세계 각국과 공유하며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미래교통 선도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자율주행 셔틀과 성남형 MaaS 플랫폼 등 이번 사업으로 구축한 기반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편리한 교통서비스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2027년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교통 고위급 포럼을 계기로 성남의 미래 모빌리티 정책과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미래 교통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