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설명회는 중앙정부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간의 국정 비전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주민 중심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과 청와대 영빈관 등에서 진행됐으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와 대통령실 관계자, 민선 9기 전국 기초단체장 181명이 대거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핵심 내용 및 4대 실천 과제
이날 1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주민을 위한 지방정부 실천선언문’ 낭독에서 윤 군수는 대한민국 최서단 대표 자격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7인의 전국 대표 단체장들과 함께 선언문을 낭독하며 지방정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선언문 중 “특혜와 부당한 관행을 배격하고, 공직윤리를 바로 세운다”라는 대목을 힘주어 낭독하며, 청렴한 행정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이번에 채택된 선언문은 다음과 같은 4대 핵심 과제를 담고 있다.
- 주민 최우선 행정: 군민의 일상과 삶의 질 향상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
- 맞춤형 자치 실현: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잠재력을 살린 자치분권 추진
- 공정·청렴 구현: 부당한 관행을 철폐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 정착
- 안전 책임 행정: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히 사수
민선 9기 태안군정 철학과 연계된 행보
윤 군수의 이번 대표 낭독은 민선 9기 태안군이 내세운 군정 비전인 ‘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과 그 맥을 같이한다. 취임 이래 부당한 특혜를 근절하고 공정한 공직 사회를 만드는 데 집중해 온 윤 군수의 평소 철학이 전국 무대에서도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이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부 오찬 간담회에서 윤 군수는 국무총리 및 중앙부처 주요 인사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 태안의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튼튼한 협력 네트워크 다지기에도 주력했다.
“대한민국 최서단 태안군을 대표해 전국 지자체장들과 함께 주민을 향한 책무를 되새기게 되어 뜻깊습니다. 선언문에 담은 다짐처럼,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공정과 청렴을 기반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복 태안을 완성해 가겠습니다.” — 윤희신 태안군수
이번 국정설명회 참석을 계기로 태안군은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청렴하고 신뢰받는 자치행정의 모범을 전국에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