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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광교 첫 공공지식산업센터 분양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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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광교 첫 공공지식산업센터 분양 준비 본격화

'GH 비즈앤 광교' 11월 분양 앞두고 상담사무실 개소…26일부터 기업 맞춤형 안내
광교 R&D 클러스터와 연계…창업기업 업무공간부터 공유오피스까지 조성
GH 비즈앤 광교 조감도. 사진=GH이미지 확대보기
GH 비즈앤 광교 조감도. 사진=G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교신도시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연계한 공공지식산업센터 조성에 나서면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업무공간 확보 및 기업 간 협력을 위한 새로운 산업거점 구축을 추진한다.

GH는 광교신도시 내 유일한 공공지식산업센터인 'GH 비즈앤 광교(GH biz& 광교)'의 11월 분양을 앞두고 실수요기업을 위한 분양사무실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분양사무실은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4번 출구 인근 경기신용보증재단 건물 1층에 마련됐으며,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상담과 안내를 시작한다. 방문 기업에는 사업 개요와 입지 여건, 입주 지원시설 등을 설명하고 단지 모형을 활용한 일대일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이 직접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고 분양과 임대까지 관리한다는 점에서 민간 중심의 일반 지식산업센터 개발과 구분된다.
GH가 시행을 맡고 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GH 비즈앤 광교'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22-2 일원에 지하 3층부터 지상 14층, 연면적 약 3만50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준공 목표는 2029년 6월이다.

시설 내부에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업무공간을 비롯해 공유오피스와 창업지원시설 등이 조성된다. 특히 사업 초기 독립적인 업무공간과 지원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입지 여건도 주요 특징이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가까워 판교와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동수원IC를 통한 수도권 주요 지역과의 도로 접근성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아주대학교와 경기도청, 수원컨벤션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어 행정기관과 대학, 기업 간 교류 여건을 갖췄다. 광교역사공원과 생태하천 산책로, 광교호수공원 등 녹지공간과도 인접해 있다.

무엇보다 광교테크노밸리와 가까운 점은 입주를 검토하는 기술기업들이 주목할 만한 요소다.
광교 일대에는 나노와 바이오 분야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이 모여 있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경우 연구개발 협력과 산업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이러한 입지적 특성을 바탕으로 'GH 비즈앤 광교'를 단순한 업무시설이 아닌 기업의 창업과 성장, 협력을 지원하는 산업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GH 비즈앤'은 GH가 자체 개발한 공공지식산업센터 브랜드다. 지난 5월 상표등록을 마쳤으며 GH가 추진하는 지식산업센터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

GH는 분양사무실을 통해 기업별 입주 수요를 확인하고, 사업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상담사무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