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치안산업대전 개막 환영사··· 880여 개 부스 최대 규모
김 직무대행 "관서마다 순찰로봇 한 대 이상 보급…예산 450억 편성"
김 직무대행 "관서마다 순찰로봇 한 대 이상 보급…예산 450억 편성"
이미지 확대보기행사는 24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245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880여 개 부스를 꾸려 지난 일곱 차례 가운데 가장 많은 기업이 참여했다. 순찰, 수색, 재난 대응 로봇을 모은 글로벌 로보틱스 특별관도 새로 마련했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은 환영사에서 "이제는 치안을 경찰만의 소임으로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인천에서 치안과 안전이 시작돼야 대한민국이 안전하다"고 언급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축사에서 "최신 기술과 정보를 폭넓게 공유하고 산학연관이 활발히 협력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축사에서 "온라인 마약 범죄 통합수사 시스템 개발은 경찰의 수사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 차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통해 보이스피싱 근절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개막식에서는 치안산업대상 시상도 열렸다. 이정연 로터스인터내셔날컴퍼니 대표는 방탄 방패 500만 달러(약 66억 2600만원) 규모를 태국에 수출하는 계약으로 상을 받았다. 이성진 이노뎁 대표는 인공지능 솔루션 30만 달러(약 3억 9800만원) 규모를 벨리즈에 수출하는 계약으로 함께 상을 받았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저녁 기자들과 만나 "경찰 관서마다 순찰로봇을 한 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경찰서 262곳과 시도경찰청 18곳이 대상이다. 경찰청은 내년 예산안에 범죄예방 로봇 450억원을 새로 편성했다. 김 직무대행은 로봇이 순찰 경찰관을 보조하는 역할이라며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정도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22일 해외 경찰 수출상담회를 열어 해외 경찰기관과 구매자를 국내 참가기업과 연결한다. 올해 수출계약 목표는 690만 달러(약 91억 4400만원) 이상이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