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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공립학교 교사 年 3000명씩 퇴직 '공교육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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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공립학교 교사 年 3000명씩 퇴직 '공교육 위기'

[글로벌이코노믹=박재동기자]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상파울루주에서 공립학교 교사 3000명이 매년 퇴직한다. 상파울루 교육부는 공립학교 교사 이직률이 1.63%의 낮은 수치로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공립학교 교사가 학교를 떠나는 이유는 저임금, 열악한 노동조건, 미래에 대한 불안 등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부 교사들은 동료와 친목이 깊지 않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해 학교를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공립학교에서 사립 및 시립학교로 옮기거나, 타 직업으로 전직한 교사가 하루 평균 8명꼴로 많은 편이다.
교육부 당국자의 말처럼 이직율이 높은 것은 아닐 수 있지만 우수한 교사들이 떠난다면 공교육의 위기가 초래될 수밖에 없다.

후진국일수록 공교육을 활성화해 우수인재를 육성하지 않으면 국가의 미래가 없다.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교사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

* 브라질 1인당국민총생산(구매력평가)
- 12,000 달러(2012 추정)
- 12,000 달러(2011 추정)
- 11,700 달러(2010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