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인도] 타타자동차, 필리핀 시장진출 결정

글로벌이코노믹

[인도] 타타자동차, 필리핀 시장진출 결정

[글로벌이코노믹=한진수 기자] 최근 인도의 가장 큰 자동차조업체인 타타모터스는 동남아시아에서 미래의 성장 및 확장을 위한 완벽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필리핀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대표적인 대기업인 타타그룹은 기관차와 자동차산업에서 69년 동안 사업을 영위했고, 1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타타자동차는 1954년 첫 번째 자동차를 출시한 이후 800만대 이상의 타타자동차가 현재 인도의 도로를 다니고 있다.

타타자동차는 Pilipinas Taj 자동차그룹과 독점 대리점 계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필리핀 시장에 10개의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타타그룹은 지난 몇 년 동안 필리핀 시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필리핀 소비자의 자동차 요구사항 등 고객니즈를 파악했다.

필리핀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주요 국가로서 동남아시아 시장을 파악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타타자동차도 이러한 점을 감안해 필리핀 시장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필리핀 시장에서의 성공이 다른 국가로 진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인도의 자동차 시장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가을 이후 판매량 급감으로 인해 자동차업체들의 재고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타타자동차도 인도 시장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