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아마존, IT사업에 2조원 투자

- 전자상거래 대기업 아마존은 인도 IT사업에 20억 달러(약 2조654억원) 투자 발표
- 아마존은 중국에 투자를 했으나 알리바바에 뒤쳐져 있어, 인도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할 방침

- 인도의 새로운 총리 모디는 부패와 규제 투성이의 경제에 메스를 가하는 구조개혁이 중국과 같이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음 - 과거의 인도는 구식의 경제정책, 부패의 만연, 비효율적인 관료가 경제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 2000년 중국과 인도의 인구는 12억, 1인당 GDP는 중국 2800달러(약 290만원), 인도 2000달러(약 207만원)였지만 현재 중국과 인도의 GDP는 1만1900달러(약 1235만원)와 5400달러(약 560만원)로 차이가 급격히 벌어지고 있음
- 하지만, 인도는 2000년 당시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미미했으나, 10년이 지난 지금 막대한 외환보유고 확보, 거액의 미국국채 보유 등 소비시장이 급성장 중이라 개혁이 성공할 경우 소비시장은 2025년 세계 5위, 2030년경 세계 3위로 확대될 전망
- 세계은행은 2005년 인도의 성장률은 6%였으나, 8~9%로 성장하고, 중산층은 10~15년후 5억 명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 타타그룹, 2025비전에서 향후 3년간 US$ 350억 달러(약 36조 3300억원) 투자
- 향후 10년간 소매, 방산 및 우주, 금융서비스, 부동산 등 4개의 산업분야와 인프라에 집중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