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지난 2월 이집트 국경에서 발생한 버스 테러사건으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사망해 그 여파가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당시 이스라엘에서 이집트 시나이 지역으로 진입하기 위해 통관을 기다리던 버스가 폭발했고, 32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타고 있었다.
2011년 이집트 전 대통령인 호스니 무바라크(Hosni Mubarak)의 철권통치를 축출한 이후 군부의 진입으로 다시 혼란기에 접어들었고 이 역시 해외관광 수입에 큰 장애물이 됐다.
종교적 극단주의에 정치권 혼란까지 가중되다 보니 고대 문명의 매력에도 고고학자와 관련 수집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민간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관광객 수는 2013년 동기 대비 약 25.0% 감소한 450만 명에 불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