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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프랑스 11월 CPI 상승했지만 전반적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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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1월 CPI 상승했지만 전반적으로 하락

프랑스 통계청(INSEE)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동월 대비 0.3%p 상승했지만, 전월 대비 0.2%p 하락했다. 물가지수가 떨어진 분야는 제조 및 가공제품(-0.3%), 에너지비용(-0.6%), 석유제품(-2.7%) 등이다.

일반 상품의 경우 소비심리 하락에 따른 물가하락이 주요인이며, 에너지 비용과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외 소비자가격이 오른 것은 일시적 현상일 뿐, 디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 주요 소비재는 대부분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임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