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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 미국 벤처기업과 유기EL 기술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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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 미국 벤처기업과 유기EL 기술 제휴

[글로벌이코노믹 김창영 기자] 일본 스미토모화학은 현재 대형 유기 일렉트로 루미네선스(EL) 패널을 저비용으로 양산하는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미국의 벤처기업인 카티바와 기술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스미토모는 잉크 모양의 발광재료를 패널에 분사하는 카티바의 인쇄 장치를 통해 생산효율과 성능을 높인 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유기EL은 액정 패널에 비해 고화질에 소비전력도 적지만 기존 공정으로는 대형화가 힘들고 생산단가도 높다는 단점을 안고 있었다. 이번 새로운 제조 공법 개발은 유기EL 텔레비전의 저가격화를 노릴 수 있다.

스미토모 화학이 개발 중인 발광재료는 고분자 타입이다. 2013년부터 이 재료를 잉크 모양으로 패널에 인쇄하는 잉크젯법을 통해 고해상도의 유기EL 패널을 생산하는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카티바의 경우 잉크젯법을 이용한 지속적인 패널 생산 연구에 이어 독자적인 대형 유기 EL 패널 양산 기술을 가지고 있다.

카티바는 스미토모 화학의 재료를 사용해 인쇄 장치의 개발을 진행할 방침이며 스미토모 화학도 카티바의 양산 기술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