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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강퉁 투자정보]중국 상하이증시 6일만의 회생...선전 증시도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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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강퉁 투자정보]중국 상하이증시 6일만의 회생...선전 증시도 급반등

중국 금융당국의 유동성 지원설로 사자 강세

▲중국상하이증시와선전증시가6일만에급등했다.금융기관사정설이수면밑으로잠복한데다중국금융당국이경기활성화차원에서유동성을지원할것이란소문까지나돌아투자심리를부추겼다.2월3일상하이종합지수시세표./사진=중국상하이증권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중국상하이증시와선전증시가6일만에급등했다.금융기관사정설이수면밑으로잠복한데다중국금융당국이경기활성화차원에서유동성을지원할것이란소문까지나돌아투자심리를부추겼다.2월3일상하이종합지수시세표./사진=중국상하이증권거래소
상하이종합지수는 3일 3204.91로 마감했다. 이는 블랙먼데이 공포를 야기하면서 폭락했던 전일보다 76.61포인트 오른 것이다. 비율로는 2.45% 상승했다.

또 선전성분지수는 246.05포인트 오른 1만1209.19로 각각 마감했다. 하루 만에 2.45% 급등한 것이다.
상하이와 선전의 증시는 지난 2일 마오샤오펑(毛曉峰) 중국 민생은행장의 낙마를 계기로 금융기관에 대대적인 사정 회오리가 불어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강하게 퍼지면서 큰 폭으로 내렸다.

3일에는 이 같은 풍문이 수면 밑으로 잠복한 데다 중국 금융당국이 경기활성화 차원에서 유동성을 지원할 것이란 소문까지 나돌아 투자심리를 부추겼다.

이날 거래량은 상하이 거래소에서 2833억 위안, 선전거래소에서 2338억 위안이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