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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치 80%가 해외투자 계획…40%는 부동산 투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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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치 80%가 해외투자 계획…40%는 부동산 투자 선택

중국 부자들은 해외 부동산 투자와 함께 해외여행도 즐겼다.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부자들은 해외 부동산 투자와 함께 해외여행도 즐겼다.
[글로벌이코노믹 윤상준 기자] 중국의 재계정보 조사기관인 후룬(胡潤)연구원이 발표한 ‘해외 부동산 구매 추세 보고서’에서 중국 슈퍼리치의 80%가 향후 해외투자를 할 것이라고 대답했고, 약 반수는 이미 해외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투자 사업으로는 43.4%가 부동산을 택해, 가장 핫한 이슈임을 입증했다.

이 ‘보고서’는 총자산이 1000만 위안(약 17억3000만 원) 이상인 슈퍼리치가 109만 명에 달했는데, 그 중에 과반수 기업이나 개인이 해외투자 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피조사자의 1/3은 해외투자 수익률에 대해 큰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의 해외투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부동산으로 70%는 거주를 위해서, 30%는 투자를 위해서라고 답했고, 평균 투자액은 600만 위안(약 10억 3500만 원)이었다.

시나 재경(新浪財經)은 국내 부동산시장 경기가 둔화되면서, 국내 슈퍼리치들의 해외 부동산 구매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북미에서도 LA와 몬트리올이 가장 인기지역이었고 선두 10개 지역 중 7개가 북미지역이었다.
후룬 보고서는 중국 슈퍼리치의 올해 투자 대상이 아주 분명한데, 이는 인민폐가 강세이고 중국 1선도시의 부동산가격이 비교적 높은데다, 부동산 발전공간이 제약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윤상준 기자 myg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