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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s 초기 판매량, 지난해 기록 넘어섰다.. 1300만대

채지용 기자

입력2015-09-29 05:15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 아이폰 6S와 6S플러스 초기 판매량이 지난해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애플은 아이폰 신모델 론칭 사흘만에 1300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이폰 6와 6플러스 출시 첫 주말에는 1000만대를 판매해 올해 판매량이 더 많았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1차 출시국에 중국이 포함된 것이 판매량 증가에 힘을 발휘했다는 지적이다.

한편 애플은 앞서 선주문이 몰리면서 지난해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바 있다.

다음달 9일부터는 이탈리아와 멕시코, 러시아, 스페인, 대만 등을 비롯한 40개국에서 추가로 아이폰 신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