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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폭탄 테러, 터키 공화국은 어떤 나라? 터키의 역사와 정치... 11월 총선 대통령제 개헌 중대 분수령, 선거노린 정치공작 테러 가능성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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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폭탄 테러, 터키 공화국은 어떤 나라? 터키의 역사와 정치... 11월 총선 대통령제 개헌 중대 분수령, 선거노린 정치공작 테러 가능성 급부상...

터키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났다. 11월1일 선거를 앞둔 정치공작 테러설이 급부상하고있다. 터키 공화국은 어떤 나라?
터키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났다. 11월1일 선거를 앞둔 정치공작 테러설이 급부상하고있다. 터키 공화국은 어떤 나라?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나 수많은 사상자가 났다.

지금까지 사망자만 86명이다.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터키 공화국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나라다.

서남아시아의 아나톨리아와 유럽 남동부 발칸 반도의 동부 트라키아에 걸쳐 자리잡고 있다.

수도는 앙카라이다.

말은 터키어를 사용한다.

국교는 이슬람교다.
인종상으로는 터키인이 주종을 이룬다.

쿠르드인이 그 다음으로 많다.

오스만 제국이 시작하면서 터키가 역사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오스만 제국은 동로마를 멸망시켰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오스만 제국이 무너졌다.

1923년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이 입헌 공화국을 세웠다.

지금은 유럽 연합의 정회원국 가입 협상을 하고 있다.

6.25때 한국전에 참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창당한 AKP 즉 정의 개발당이 2002년 터키 총선거에서 34%의 득표율로 원내 과반 의석을 확보하였다.

2007년 총선에서도 46.6%를 득표했다.

지난 2015년 총선에서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그 바람에 11월 1일 다시 조기총선을 치른다,

11년간 총리를 지낸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대선에서 승리하고서 대통령제로 전환하는 헌법 개정을 추진했다.

그러나 총선 부진으로 정부 구성에 실패해 아직 개헌을 시도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번 11월 선거가 개헌의 분수령이다.

이러한 이슈를 앞두고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터키 정국에 큰 변수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