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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연구] 이라크 생사불명된 IS 알바그다디는 누구? 현상금만 120억원, 바그다드대 박사 출신 IS 최고지도자 갈리프 자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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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연구] 이라크 생사불명된 IS 알바그다디는 누구? 현상금만 120억원, 바그다드대 박사 출신 IS 최고지도자 갈리프 자칭

IS의 최고지도자로 불리는 알바그다디의 생사가 불명이다. 현상금 120억원이 걸린 그는 누구인가?     이미지 확대보기
IS의 최고지도자로 불리는 알바그다디의 생사가 불명이다. 현상금 120억원이 걸린 그는 누구인가?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차량행렬이 공습당했다.

알바그다디의 생사가 큰 이슈다.
각국은 이번 공습으로 생사불명된 그의 행방을 쫒고 있다.

그의 풀네임은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이다.

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는 가명이다

본명은 이브라힘 이븐 아와드 이븐 이브라힘 이븐 알리 이븐 무하마드 알바드리 알사마라이이다.

IS의 최고지도자이다.

스스로 칼리프를 자칭하고있다.
칼리프를 선언한 후에는 이름을 칼리프 이브라힘(Caliph Ibrahim)고 부른다.

그는 1971년 생이다.

이라크 사마라 인근 지역에서 태어났다.

바그다드 대학교에서 이슬람학으로 학사와 석사 그리고 박사 학위를 획득했다.

2005년 미군에 체포되어 이라크 남부의 부카 기지 수용소에 수감된적이 있다.

4년간의 수형후 2009년 석방됐다.

2010년 5월 이슬람 수니파 테러조직 이슬람 국가(IS)의 아미르인 아부 오마르 알바그다디의 후계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 정부는 알바그다디를 체포하거나 사살하는데 현상금 1000만 달러를 걸고있다.

우리 돈으로 현상금이 120억원이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