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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16일 워싱턴에서, 박 대통령 중국 열병식 참석 이후 중국 시진핑 밀착에 대한 우려 해소? 미국 국방부 펜타곤 방문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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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16일 워싱턴에서, 박 대통령 중국 열병식 참석 이후 중국 시진핑 밀착에 대한 우려 해소? 미국 국방부 펜타곤 방문도 주목

한미정상회담이 16일 열린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출국한다. 한미정상회담의 쟁점은?
한미정상회담이 16일 열린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출국한다. 한미정상회담의 쟁점은?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한미 정상회담이 미국 동부시간으로 16일 열린다.

한국시간으로는 17일 밤이다.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시간 13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한다.

박 대통령이 양국 정상회담차 공식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3년 5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박 대통령은 도착하자마자 14일 미국 워싱턴의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엔 나선다.

이날 오후에는 미국 항공우주국, 즉 NASA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방문한다.

이곳에서 한미 양국간 우주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나사 고다드 센터는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센터이다.
이날 오후에는 한미우호의 밤 행사를 갖는다.

박 근혜 대통령은 이어 15일 미국 국방부, 즉 펜타곤을 찾는다.

이 날은 또 조 바이든 부통령과의 관저 오찬도 예정되어 있다.

한미 재계 회의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즉 CSIS에서 연설도 한다.

16일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 한미정상회담을 한다.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간 정상회담은 이번이 4번째다.

두 정상은 이 회담에서 대북 공조와 한미동맹강화를 재확인 할 계획이다.

양국 경제 교류에 관한 의견도 나눈다

박대통령의 중국 열병식 참석이후 미국 정계와 민간 일각에서 야기된 중국 밀착에 대해서도 이해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회담이후 두 정상은 한미 관계 현황 공동설명서 즉 Join Fact Sheet 를 채택할 예정으로 있다.

이번 방미에서는 펜타곤 방문도 주목된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