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세계적인 시장조사업체인 카날리스( Canalys)는 이같은 시장 조사결과를 보도했다.
카날리스는 이 조사에서 지난 3분기 화웨이의 중국시장 점유율이 샤오미를 제치고 중국1위에 등극했다고 발표했다.
카날리스는 그러나 3분기의 구체적인 시장점유율 통계는 밝히지 않았다.
2분기에는 샤오미가 15.9%로 15.7%의 화웨이를 근소하게 앞섰다.
3분기 들어 화웨이 판매량이 급속하게 늘면서 샤오미를 앞질렀다는 것이다.
카날리스는 3분기 중 샤오미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줄어던 데 반해 화웨이는 같은 기간 중 81%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