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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프랑스, 패스트푸드 2위 업체 '퀵'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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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프랑스, 패스트푸드 2위 업체 '퀵' 인수

프랑스 패스트푸드 업계 2위를 달리고 있는 '퀵'. 버거킹 프랑스가 퀵을 인수하게 되면 맥도날드에 이어 2위를 굳히게 된다.이미지 확대보기
프랑스 패스트푸드 업계 2위를 달리고 있는 '퀵'. 버거킹 프랑스가 퀵을 인수하게 되면 맥도날드에 이어 2위를 굳히게 된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버거킹 프랑스가 프랑스에서 패스트푸드 2위 업체인 '퀵(QUICK)'을 인수한다.

프랑스의 경쟁 담당국은 최근 버거킹의 퀵 인수가 공정경쟁에 해가 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유로저널에 따르면 버거킹 프랑스는 업계 2위인 퀵의 인수에 실질적으로 다가섰다. 그러나 남부 코르시카 섬에 있는 퀵은 당국의 결정에 따라 버거킹이 인수를 할 수 없게 되었다. 당국은 버거킹의 공정경쟁 훼손을 막기 위해 코르시카에서의 계약은 취소할 것을 주문했다.

버거킹의 퀵 인수가 마무리 되면 버거킹은 맥도날드에 이어 프랑스 패스트푸드 업계 2위로 올라서게 된다.
버거킹 프랑스의 최대주주인 베르트랑 그룹은 지난 9월 퀵 인수를 놓고 독점적 협상에 들어간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현재 버거킹은 프랑스 내에 30개의 점포가 있으며 이중 10개는 버거킹 본사 직영이며 나머지 20개는 프랜차이즈로 운영되고 있다.

반면에 인수될 예정인 퀵은 프랑스 전국에 405개의 체인점이 있으며 이중 대부분이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다. 현재 퀵의 전체 가치는 10억2900만 유로로 나타났으며 이중 8억1800만 유로는 프랑스 퀵의 자산 가치로 추정된다.

한편 버거킹의 퀵 인수 가격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