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국 정상과의 릴레이 회담이다.
한·러 정상회담은 2시간20분, 한·중 정상회담은 46분, 한·미 정상회담은 50분, 한·일 정상회담은 33분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주필은 이와 관련, SBS CNBC에 출연애 특강을 했다.
다음은 특강 요약
동영상 바로가기 김 박사와 세계경제 SBS CNBC
1.박 대통령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중국 항저우에 이어 라오스의 비엔티안으로 이동했다. 오늘부터 아세안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인데 어떤 의미?
아-태 메가 FTA 'RCEP' 타결 정상간 막판 조율
아세안 미래 경제적 가치 세계 1위...OECD
박근혜 대통령 라오스 주요 일정
한-ASEAN 정상회의
ASEAN+3 한·중·일 3국 정상회의
EAS 동아시아정상회의
아세안의 역사
-1961년 동남아연합(ASA) 창설
-1967년 동남아국가연합(ASEAN) 발족
-1992년 역내 FTA 체결
-2015년 경제공동체(AEC) 발족
아세안(ASEAN) 10개국은?
창설멤버 : 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타이
후발 5국: 브루나이·베트남·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
아세안 10개국 경제 개황
-GDP 2조6000억 달러 (세계 7위 2014년 기준)
-인구 6억3000만명 (세계 3위)
-평균 연령 29세
아세안의 잠재력 평가
“2030년 세계 중산층 소비의 59%가 아세안에서 나올 것”
<일본경제연구소>
“일본 기업의 76%가 동남아를 최우선 투자처로 삼고 있다”
아세안 경제공동체 (AEC)란?
-2015년 12월 31일 출범
-동남아판 유럽연합 지향
-제품 서비스 투자 자본 인력 5대 부문 자유이동
-인구 6억 명
-2018년 역내 모든 관세 철폐
-2030년 GDP 5조 달러 세계 4위 목표
AEC의 4대 목표
△단일 시장 및 단일 생산기지 건설
△경쟁력을 갖춘 경제 지역
△균등한 경제발전
△세계 경제로의 통합
박 대통령 아세안 현지 인터뷰
“한-아세안 FTA 더 확대하자”
“RCEP 서둘러야” 포괄적경제동반자 협정
/라오스 비엔티안 타임스 9월6일
2. 이번 아세안정상회의에서 최대 이슈는 메가 FTA로 불리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즉 RECP의 타결 여부다. 미국 일본이 주도하고 있는 TPP와 경쟁관계인데...이 두 FTA를 비교해본다면..
TPP와 RECP, 아세안국가 기반으로 출발
TPP 일본주도 RECP 중국 주도
한국, 중국 눈치 보다가 TPP 창설멤버 기회 놓쳐
RECP란?
-아·태지역 16개국
-한·중·일 3국+ 아세안 10국+ 호주·인도·뉴질랜드
-미국 주도 TPP에 대응
TPP
-환태평양 경제공동체
-미국·일본 주도 12개국
-말레이시아·베트남·브루나이·싱가포르
-뉴질랜드·호주
-페루·칠레·멕시코·캐나다
3. 박 대통령은 오늘 라오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갖는다. 한-라오스 두 나라 현안은?
박 대통령 라오스 방문에 80여 기업 경제사절단 동행
한국 정상 라오스 방문, 2014년 노무현 대통령 이어 두 번째
라오스 “메콩강의 진주‘ 시간이 멈춰버린 불교국가
한국- 라오스 관계
-1973년 통상대표관계 수립
-1974년 외교관계 수립
-1975년 단교
-1995년 재개
-1996년 투자 보장 협정
-2004년 노무현 대통령 방문
-2010년 한-라오스 항공 협정
한국 라오스 경제협력
-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센터 개설
-친환경 에너지 타운 모델
-에코관광 투자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
한국 라오스 지원
-14개 해외공적원조(ODA) 7000만 달러
-비엔티안 메콩강변 종합관리
-이민국 출입국 역량강화
-직업기술개발원 역량강화
라오스 코리아 에이드 출범
-보건·음식·문화 복합 서비스
-신개념 개발협력
4. 이번 라오스에서는 아세안 정상회의뿐 아니라 동아시아정상회의도 열린다. 동아시아 정상회의 현안은
동아시아 정상회의 (EAS)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때 발족한 아세안+3 모태 -2006년 말레이시아 첫회의
-인도 호주 뉴질랜드 미국 러시아 추가, 총18개국
-동아시아공동체 창설 목표
5.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라오스에 도착하자마자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사드 배치와 북한 미사일 발사 핵 실험 등과 관련하여 한·미 공조 방안이 논의됐다. 박 대통령 이번 순방 중 중국 러시아와도 연쇄 정상회담을 가졌다, 오늘은 일본과도 만나는데 박 대통령 4강 외교 평가는?
박 대통령 오바마, 한-미 정상회담
오바마, 한반도 사드배치 첫 공식 언급
오바마, 미국의 한국 방어의지 강력 확인
오바마 난민회의 한국 기여 촉구
박 대통령, '균형외교' 보다는 '한미동맹 중심' 기조 천명
사드는 돌이킬 수 없는 것 한·중 갈등 있어도 사드 배치
한-미 공동기자회견 발표문
<오바마>
“한미동맹은 아시아 평화의 축”
“사드는 순수한 방어 체제”
“미국의 한국방어 의지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
“북한에 대해 가장 강력한 제재 조치의 빈틈을 메울 것”
“난민 정상회의 한국의 기여 논의”
한-미 공동기자회견 발표문
<박대통령>
“한국에 대한 확고한 방위공약에 감사”
“연합방위력 증강 및 확장 억제를 통한 강력한 억지력”
“한·미 양국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국 측과도 계속 소통”.
“북한 인권법 공조”
“글로벌 보건, 기후변화, 우주 등 뉴 프런티어 분야 협력”
“난민 PKO 개발협력 등에서 한국 역할 확대”
한-미 정상회담 평가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정상 차원 사드배치 분명히 했다는 데 의미”
“북한 도발 위협에 대한 엄중한 경고”
“미국의 굳건한 대한 방위 공약 확인”
“아·태지역 평화와 번영 공동노력”
박 대통령 4강 외교
러시아=동방경제 협력 북핵 불용
중국= 사드 화해
미국= 사드 북한 핵 원칙 재확인
일본= 북한 억제 공조
박 대통령 대 중국 4대 메시지
중국이 섭섭해도 어쩔 수 없다.
사드배치를 번복할 수는 없다.
대화를 통해 이견축소
다른 방면에서 협력확대
북한 핵억제 중국 역할 강조
김대호 주필/경제학 박사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