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 ABC뉴스는 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공동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630명) 결과 ‘힐러리가 이겼다’는 대답이 53%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의 승리라고 답한 사람은 18%에 불과했다.
이어 1차 TV토론에서 양측 후보의 발언에 대해서는 54%가 힐러리가 맞다고 답한 반면 트럼프의 손을 들어준 사람은 29%였다.
이 결과를 반영하듯 트럼프에 대한 비호감도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현지 주요 언론들은 첫 TV토론 이후 힐러리의 지지율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고 분석하면서도 남겨진 두 번의 토론회를 주목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ABC뉴스는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첫 TV토론에서 69%대 18%로 롬니 공화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였던 오바마 대통령에 압승했지만 이후 토론회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반격에 무너졌다”며 오는 9일 치러지는 토론회에 트럼프가 어떤 카드를 들고 나올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한편, 갤럽 인터내셔널이 지난 8~9월 세계 45개국 성인 4만4194명에게 ‘만약 미국 대통령 선거에 투표한다면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중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를 물은 결과 대부분의 국가에서 클린턴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핀란드, 포르투갈, 한국, 스웨덴, 콜롬비아는 응답자의 80% 이상이 클린턴을 선택했다.
한국에서는 82%가 힐러리를 지지하는 반면 트럼프 지지율은 3%에 불과했다. 특히 한국은 당사국인 미국을 제외한 국가를 대상으로 한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자국의 경제·무역·안보에 미치는 영향 정도’ 질문에 68%가 ‘영향력이 많이 있다’고 답해 44개 조사 대상국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동화 기자 d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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