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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 CNN 첫 출구조사 결과, 트럼프가 힐러리 앞섰다. 지지율은 오바마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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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 CNN 첫 출구조사 결과, 트럼프가 힐러리 앞섰다. 지지율은 오바마가 1위

CNN 미국 대선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투표권을 행사한 유권자 10명 중 4명이 변화를 원한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미국에 변화를 가져올 수있는 후보가 최우선 선택기준이 됐다는 뜻이다. 변화 면에서는 트럼프가 힐러리보다 더 유리하다.  이미지 확대보기
CNN 미국 대선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투표권을 행사한 유권자 10명 중 4명이 "변화를 원한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미국에 변화를 가져올 수있는 후보가 최우선 선택기준이 됐다는 뜻이다. 변화 면에서는 트럼프가 힐러리보다 더 유리하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대선의 첫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CNN은 9일 오전 전국 언론 가운데 처음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출구조사에서 1위는 오바마 대통령으로 나타났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무려 54%였다.
반명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은 40%에 그쳤다.

현직 대통령이 오바마와 힐러리를 압도한 것이다.

이 출구조사에서는 또 투표권을 행사한 유권자 10명 중 4명이 "변화를 원한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미국에 변화를 가져올 수있는 후보가 최우선 선택기준이 됐다는 뜻이다.

변화 면에서는 트럼프가 힐러리보다 더 유리하다.

이번 조사는 미국 전역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1만 5455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여론조사 신뢰 오차범위는 ±2%이다.

후보별 투표성향은 오전 10시 이후에 발표한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